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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ELS, 2.7조원 기준가 하회…변동성 주목-NH證

  • 송고 2018.02.23 09:05 | 수정 2018.02.23 09:0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올해 만기 돌아오는 홍콩H지수 기초 ELS, 2.7조원 원금손실 구간 진입

NH투자증권은 23일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의 기준가 하회 규모가 2조7000억원에 달한다며 지수 변동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증시가 심상치 않았다"며 "지수형 ELS는 글로벌 증시의 안정적 흐름과 개별종목의 체계적 리스크 회피라는 장점이 극대화되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대표 기초자산이었던 HSCEI(홍콩H지수)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5월 1만4000포인트였던 HSCEI가 불과 6개월 만에 7500포인트로 하락한 것이다. 당시 모집된 관련 ELS의 상당수가 녹인(원금손실 구간)에 도달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2015년에 모집된 HSCEI 기초 ELS의 기준 지수와 모집금액 현황을 조사했다"며 "녹인 지점을 터치한 이후에도 기준 지수 이상이면 수익 상환이 가능한데 가장 많은 규모의 ELS가 포진돼 있는 지수대는 1만1500포인트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기준가를 하회하고 있는 규모는 대략 2조7000억원으로 최근 HSCEI의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해당 수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와 관련한 HSCEI 선물매매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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