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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에 민관 힘 모은다

  • 송고 2018.02.23 10:38 | 수정 2018.02.23 10:3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국토부, 5개 기관과 공동주택 관리 상생문화 조성 협약

세종 범지기 9단지 아파트 등 5곳 상생 우수 단지로 꼽혀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 및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관련 5개 기관과 손을 맞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23일 LH, 주택관리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와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 인권 존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을 주재한 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공동주택은 그 자체가 작은 하나의 사회다"라며 "우리 국민의 75%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상생을 실현해 간다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협약식에 경비원 고용 안정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단지들을 소개했다.<표 참조>

세종 범지기 9단지 아파트, 서울 백련산 힐스테이트3차 아파트, 대전 누리아파트, 부산 양정 거제 유림아시아드 아파트, 인천 검단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가 우수 사례 단지로 꼽혔다.

이들 단지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해 입주민 분담, 관리비 절감, 경비원 출퇴근제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주민과 경비원들이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러한 우수 사례들이 단지 규모, 입주 시기, 세대당 경비원 수, 현재 경비원 고용형태, 단지 주변 환경 등 단지별 특성에 따라 다른 단지들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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