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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타고 2000만명 넘게 해외로…제주항공 1순위

  • 송고 2018.02.24 11:06 | 수정 2018.02.24 11:10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2030만2100명으로 전년 대비 41.9% 증가

대형사 수송실적 부진…전년比 1.9% 감소

지난해 저비용항공사(LCC) 국제선 여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연합뉴스

지난해 저비용항공사(LCC) 국제선 여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연합뉴스


지난해 저비용항공사(LCC) 국제선 여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국토교통부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작년 LCC 국제선 수송여객은 2030만2100명으로 전년보다 41.9%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제주항공이 582만5360명으로 가장 많은 국제선 여객을 수송했다. 이어 △진에어 485만9493명 △티웨이항공 327만8069명 △에어부산 300만3639명 △이스타항공 251만4596명 △에어서울 82만943명 등의 순이었다.

2016년 대비 국제 여객 증가율을 보면 에어서울이 599.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티웨이항공 62.1% △제주항공 41.2% △에어부산 35.6% △진에어 29.6% △이스타항공 21.3% 등이었다.

LCC 탑승률은 85.4%로 전년의 83.6%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부진했다.

두 항공사의 국제선 여객 수송은 2016년 3290만2778명에서 2017년 3226만8468명으로 1.9%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의 약진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경기불황 탓에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사 이용객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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