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 25일까지 할인전 진행
패션·가구·웨딩 등 할인 품목 다양
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주요 백화점들이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본점은 25일까지 해외명품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럭셔리 페어 대전'을 연다. 총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노비스· 파라점퍼스·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제품도 30∼50% 할인해 내놓는다.
랑방·멀버리의 가방과 신발도 최대 50% 할인한다. 구리점은 25일까지 에뜨와·오가닉맘 등의 브랜드가 의류와 어린이 신발을 최대 6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각 매장에서 '웨딩 주얼리·리빙 페어'를 연다. 루첸리·가네시·템퍼·에이스 등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주얼리·혼수가구·예물시계 등을 10∼4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2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루키 수트 페어'를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젠과 피에르가르뎅이 참여해 코트·정장·재킷 등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30∼60% 할인 판매한다.
피에르가르뎅 남성정장을 13만8000원·젠 재킷을 3만원에 선보인다. 젠 남성정장을 특가로 한 벌에 5만원·두 벌을 9만8000원에 내놓는다.
판교점은 2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 최종전'을 열어 가을·겨울상품을 1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K2 여성다운재킷 32만9000원 △코오롱스포츠 다운재킷 35만4000원 △블랙야크 남성 플리스재킷 5만5000원 △밀레 남성다운재킷 6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은 28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리빙 앤(&) 웨딩페어'를 열고 가구·주방용품·가전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도무스디자인 전동 4인 소파를 459만원·나뚜찌 4인 소파를 747만원·드롱기 자동머신을 129만원에 내놓는다.
신세계몰은 25일까지 가로수길의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인 셀바와 라빠레뜨 기획전을 연다. 셀바 퍼스트레이디를 59만9000원·라빠레뜨 미니 사첼백을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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