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008,000 1,385,000(-1.37%)
ETH 5,047,000 72,000(-1.41%)
XRP 909.5 23.4(2.64%)
BCH 871,600 59,600(7.34%)
EOS 1,598 73(4.7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MWC 2018]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S ThinQ' 스펙은?

  • 송고 2018.02.25 10:00 | 수정 2018.02.25 09:5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AI 카메라' 최적 촬영 모드 추천…'밀스펙' 내구·안정성 유지

화면 손대지 않고 "방금 온 문자 읽어줘" 말하면 메시지 음성

[바르셀로나(스페인)=손병문 기자 LG전자의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V30S ThinQ'가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베일을 벗는다.

MWC에서 첫선 보이는 LG V30S ThinQ

MWC에서 첫선 보이는 LG V30S ThinQ

'LG V30S ThinQ'는 LG V30를 기본 플랫폼으로 삼아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했다. 'ThinQ' 브랜드를 신제품에 적용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LG전자는 'V30S ThinQ'를 오는 3월 9일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에서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편리성 초점 맞춘 '공감형 AI' 및 '음성 AI' 적용

'LG V30S ThinQ'에는 편리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심었다. 특히 카메라 편의성을 높이는 '비전 AI'와 음성 인식 기능의 범위를 넓힌 '음성 AI'에 집중했다.

'AI 카메라'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한다. 피사체를 분석해 ▲인물 ▲음식 ▲애완동물 ▲풍경 ▲도시 ▲꽃 ▲일출 ▲일몰 등 8개 모드 중 하나를 최적화한다.

각 모드는 화각·색감·반사광·역광·채도 등을 고려해 찍고 싶은 대상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주는 화질을 터치 한 번으로 적용된다. 'Q렌즈'는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쇼핑, QR코드 분석까지 알려준다.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손목시계를 촬영하면 해당 제품을 어디서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 비슷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브라이트 카메라'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기존보다 최대 2배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Q보이스'도 적용했다. 카메라·전화·메시지·날씨·Q렌즈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하이 LG, 방금 온 문자 읽어줘"라고 말하면 화면에 손대지 않고도 최근 수신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V30S ThinQ (뉴 플래티넘 그레이)

V30S ThinQ (뉴 플래티넘 그레이)

◇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일상의 편리함 제공" .

'LG V30S ThinQ'는 최고 수준의 제원도 두루 갖췄다. 6GB 메모리(RAM)는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사용해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128GB(LG V30S ThinQ)와 256GB(LG V30S+ ThinQ) 2종으로 출시된다.

6인치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MIL-STD 810G) 14개 항목에서 테스트를 통과한 안정성도 살렸다.

LG V30S ThinQ 색상은 기존 모로칸 블루에 녹색 빛이 가미된 '뉴 모로칸 블루', LG V30S+ ThinQ는 회색빛의 '뉴 플레티넘 그레이'로 나온다. 후면에는 렌티큘러 필름을 덧입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광채를 뿜는다.

LG전자는 'V30S ThinQ'의 AI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이를 패키지화해 다른 제품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제품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의 안정성을 고려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할 예정이다.

LG전자 황정환 부사장(MC사업본부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에 AI 기술을 접목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3:47

100,008,000

▼ 1,385,000 (1.37%)

빗썸

03.29 23:47

99,902,000

▼ 1,484,000 (1.46%)

코빗

03.29 23:47

99,954,000

▼ 1,399,000 (1.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