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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3곳 중 1곳 이상 적자…ROE는 1.3%p 하락

  • 송고 2018.02.25 14:04 | 수정 2018.02.25 14:0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지난해 자산운용사 214곳 중 35.5% 76곳 831억원 적자

영업이익 7807억원,수수료수익 증가 등으로 7.4% 확대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214곳 중 35.5%인 76곳이 831억원의 적자를 냈다. ⓒEBN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214곳 중 35.5%인 76곳이 831억원의 적자를 냈다. ⓒEBN

지난해 자산운용사 3곳 중 1곳 이상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214곳 중 35.5%인 76곳이 831억원의 적자를 냈다. 반면 138곳은 7105억원의 흑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전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 전체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6274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영업이익은 7807억원으로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7.4% 늘었다.

영업외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보다 60.3% 줄었다.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전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말 현재 자산운용사는 신규 설립으로 실적 집계에서 빠진 1곳을 포함해 215곳으로 전년 말보다 50곳 증가했다.

임직원 수는 7337명으로 1년 새 937명(14.6%) 늘었다.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95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4.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펀드수탁고가 497억원으로 1년 새 27조원(5.7%) 늘었고 투자일임계약고는 452억원으로 14조원(3.2%) 증가했다.

펀드수탁고 중 공모펀드(211조원)는 전년 말보다 4.1% 줄어든 반면 사모펀드(286조원)는 부동산·특별자산 펀드 중심으로 많이 증가해 1년 새 14.4%(36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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