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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LG 'V30S ThinQ' 전작 'V30'과 달라진 점은?

  • 송고 2018.02.27 00:01 | 수정 2018.02.27 08:2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AI 카메라' 최적 촬영 모드 추천…'밀스펙' 내구·안정성 유지

화면 손대지 않고 "방금 온 문자 읽어줘" 말하면 메시지 음성

MWC에서 첫 선을 보인 LG V30S ThinQ 제품 이미지

MWC에서 첫 선을 보인 LG V30S ThinQ 제품 이미지

[바르셀로나(스페인)=손병문 기자] 작년 10월 출시된 LG전자의 V30보다 이번 MWC에서 선보인 'V30S ThinQ'의 차이점은 다양해진 카메라 기능과 인공지능(AI) 활용성을 높인 점이다. 외관의 큰 변화는 알아채기 어렵다.

'LG V30S ThinQ'는 LG V30를 기본 플랫폼으로 삼아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담았다. 'ThinQ' 브랜드를 스마트폰 신제품에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우선 V30S ThinQ 카메라에 도입된 '브라이트 모드'는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 기존보다 최대 2배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V30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가동한 초기 AI 도입 모델이라면, V30S ThinQ는 △큐렌즈(QLens) △AI CAM △큐보이스(QVoice)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했다.

'Q렌즈'로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쇼핑, QR코드 분석까지 알려준다. 시계를 촬영하면 해당 제품을 어디서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 비슷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다.

LG V30S ThinQ

LG V30S ThinQ

'AI CAM'은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한다. 피사체를 분석해 △인물 △음식 △동물 △풍경 △도시 △꽃 등 8개 모드 중 하나를 최적화한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실행할 수 있는 큐보이스(QVoice)는 카메라·전화·메시지·날씨·Q렌즈 등 주요 기능에 대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하이 LG, 방금 온 문자 읽어줘"라고 말하면 화면에 손대지 않고도 최근 수신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메모리는 전작 V30가 4G(기가) 램(RAM)인 반면 V30S ThinQ는 6G 메모리를 품었다.

LG V30S ThinQ 색상은 기존 모로칸 블루에 녹색 빛이 가미된 '뉴 모로칸 블루', LG V30S+ ThinQ는 회색빛의 '뉴 플레티넘 그레이'로 나온다.

26일 MWC 현장에서 만난 LG전자 홍보팀 임동휘 책임은 "신형 V30S ThinQ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지향점을 담은 '공감형 AI'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3월 9일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에서 순차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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