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임대차 관계, 종합부동산서비스 디앤서 통해 한눈에
대우건설은 26일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자사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D.Answer)'를 첫 적용한다.
디앤서는 대우건설이 기존 종합서비스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으로 고객과의 직접소통이 가능한 장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해 복잡하던 임대차 관계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로 전용 59~84㎡, 총 1135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다.
대우건설은 이 곳에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임차인은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계약현황에서 계약일자와 재계약 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금관리를 통해 임대료와 공과금, 보증금수납내역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공간·강좌예약·재능기부신청·물품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민설문과 1대 1상담도 가능하다.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앤서 공실정보공유 및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서비스는 입주민이 아닌 일반고객도 '디앤서 오픈플랫폼 체험하기'를 통해 간접경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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