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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2460선 ' 눈앞'

  • 송고 2018.02.26 16:15 | 수정 2018.02.26 17:0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0.25% 올라 2457.65 마감…기관 2920억원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해 2460선을 눈앞에 뒀다.ⓒ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해 2460선을 눈앞에 뒀다.ⓒ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해 2460선을 눈앞에 뒀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3포인트(0.25%) 올라 2457.6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292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에 외국인은 1506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도 138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으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강한 상승세로 이어질 만한 동력은 아직 부족한 상태"라며 "당분간 시장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실적 호전이 확인되는 핵심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58%), 종이목재(1.39%), 철강금속(1.19%), 은행(1.13%), 운송장비(0.88%), 의료정밀(0.83%), 화학(0.82%), 운수창고(0.61%) 등이 강세였다. 반면에 증권(-0.92%), 서비스(-0.86%), 보험(-0.55%), 건설(-0.31%), 유통(-0.3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4%)와 SK하이닉스(0.26%)가 이틀째 동반 상승세를 이었다. 셀트리온(2.67%), 삼성바이오로직스(2.00%) 등 바이오 종목도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특히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며 SK이노베이션(4.76%), GS(3.89%), 에쓰오일(S-Oil)(3.78%)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네이버(-2.29%), 신한지주(-2.06%), 삼성물산(-1.87%), KB금융(-0.93%), 삼성생명(-0.39%) 등은 떨어졌다. 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 계획에 대한 노사 이견으로 법정관리 우려가 부각되면서 16.43%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35포인트(0.04%) 내린 874.43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 중에 펄어비스(-2.79%), 포스코켐텍(-1.87%), 티슈진(-1.82%), 로엔(-1.29%), 스튜디오드래곤(-0.5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83%)를 비롯해 컴투스(2.50%), 휴젤(1.21%), 바이로메드(0.72%)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6원 내린 1073.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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