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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전 세계 어린이 꿈 지원…넥슨재단 통해 사회공헌 확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어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추진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한 글로벌 브릭 기부 활동 전개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2-27 14:09

▲ 넥슨컴퍼니 사회공헌 비전발표 간담회_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EBN

넥슨 컴퍼니의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할 넥슨재단이 출범했다.

27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사회공헌 비전 발표 간담회에서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글로벌 브릭(블록) 기부 등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계획과 이를 추진할 넥슨재단의 설립 소식을 발표했다.

넥슨재단은 NXC, 넥슨코리아 등 넥슨 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며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재단 설립에 대한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김 이사장은 "지금까지 우리의 활동을 알리기 보다는 잘하는 일을 묵묵히 하자는 성향이 강했다"며 "재단이 출범돼도 방향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회사가 성장할수록 사회적 책임이 커져가는 것을 깨닫고 보다 큰 역할과 책임을 알차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재단 설립을 생각했다"며 "재단은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넥슨재단의 슬로건은 'from a C∙H∙I∙L∙D'(Creativity, Health, IT, Learning, Dream)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넥슨재단의 비전을 내포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김 이사장은 "넥슨컴퍼니는 게임을 통해 즐거움 주는 회사이기에 사회공헌활동도 그런 DNA를 탑재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우리사회에 보탬되는 일, 넥슨이 잘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고민한 결실을 실행하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넥슨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3가지 원칙을 고수해왔다.

△어린이, 청소년 최우선 △단순기부 벗어나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진행 △창의성, 건강 문화 합쳐 몸과 마음의 균형된 성장 모색 등이다.

넥슨재단이 추진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는 제2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다.

김정욱 이사장은 "현재 재활이 필요한 국내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수가 약 30만명에 달하는데 반해 이들에 대한 전문적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은 네 곳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장애아동들에 대한 장기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유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넥슨재단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고 턱없이 부족한 국내 어린이 재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외의 지역에 제2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며 빠르면 올해 중 건립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건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기금을 기부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릭 기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한다.

브릭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놀이기구로 넥슨 컴퍼니는 지난해부터 국내는 물론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브릭을 기부해왔다.

또한 브릭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별도의 재단 소호임팩트도 설립했다. 소호임팩트는 향후 넥슨재단과 협력해 국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브릭 기부, 브릭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넥슨 컴퍼니가 진행해왔던 기존의 사회공헌 사업들도 더욱 강화한다.

국내∙외 넥슨 작은책방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설하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는 대회의 규모를 키우고 참가자들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내 대표 청소년 대상 코딩 플랫폼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넥슨재단을 의미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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