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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웨스턴디지털, 최고 속도 400GB 메모리 카드 공개

초당 160MB 전송…기존 마이크로SD 대비 50% 속도 향상
PCIe SD 카드 시연서 플래시 메모리 미래 제시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8-02-28 09:29

▲ 400GB 샌디스크 익스트림 UHS-I 마이크로SDXC 카드.ⓒ웨스턴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이하 MWC 2018)'에서 업계 최고 속도의 UHS-I 메모리 카드 신제품 '400GB 샌디스크 익스트림 UHS-I 마이크로SDXC 카드'를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이 이번 MWC 2018에서 선보인 400GB 샌디스크 익스트림 UHS-I 마이크로SDXC 카드는 고용량 콘텐츠를 초당 160MB의 속도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샌디스크 익스트림 UHS-I 마이크로SD 카드 대비 50% 이상 속도를 향상시켰다. 이는 웨스턴디지털만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속도를 구현한 것이다.

또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성능 클래스인 A2 사양을 갖춰 앱 실행 및 로딩 속도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웨스턴디지털은 PCIe SD 카드 시연을 통해 플래시 메모리 카드의 미래를 제시한다.

PCIe는 전통적으로 최대 초당 985MB 속도의 원-레인(single-lane) PCIe Gen 3.0 표준 사양으로 고성능 데이터센터 시스템 등에 활용돼 왔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춘 웨스턴디지털은 향후 SD 카드의 성능 향상에 이와 같은 PCIe 표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차세대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의 기대 성능에 부합해 기존 플랫폼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 파일을 읽어올 수 있다. 빠른 전송 속도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나 RAW 연사 모드, 8K 비디오 촬영 및 재생 등 고해상도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에 필수다.

짐 웰시(Jim Welsh)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 책임자는 "웨스턴디지털은 3D 낸드플래시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혁신의 한계를 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최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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