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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3.01달러…미 원유 재고·생산 증가 전망

  • 송고 2018.02.28 10:41 | 수정 2018.02.28 10:4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내년 미국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될 것"

올해 미 기준 금리 4차례 인상 가능성 높아

국제유가가 미 원유 재고 증가 추정 및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등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63.0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7달러 하락한 66.63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64.02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분석기관들은 2월 셋째주 미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약 200만~27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2월 둘째주 미 원유 재고는 4억2000만배럴을 기록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2019년까지 미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미 원유 생산량은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하루 평균 1000만배럴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미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올해 4차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7% 상승한 90.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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