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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해양플랜트 자재 표준화 개발 MOU

  • 송고 2018.03.01 13:30 | 수정 2018.03.01 13:3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석유가스생산자협회(IOGP)와 국제 협력

발주사와 협력 통한 해양시장 경쟁력 강화

글로벌 '조선빅3'가 주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벌크성자재 표준화를 위해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나선다. 해양플랜트 국제 표준화와 발주처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조선빅3'의 해양플랜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협회는 1일 국제석유가스생산자협회(IOGP)와 영국 런던 IOGP 본사 사무실에서 해양플랜트 벌크성자재 표준화 및 해양플랜트 분야 국제표준(ISO, IEC 등) 개발, 발주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국내에서 개발된 통합공통기준에 대한 발주처 홍보기회를 확대하고 국제표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부터 개발한 파이프 서포트(Pipe support) 자재류에 대해 IOGP와 작업반을 구성해 국제표준(ISO) 제정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 업계는 추후 IOGP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통합공통기준을 국제 표준화로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생산 원가를 낮추고 납기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빅3는 주요 4대 선급(DNV GL, ABS, BV, LR), 협회 및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해양플랜트 벌크성자재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재 사양을 단순화하는 자재(Material) △상이한 외주 제작품 설계를 통일하는 설계(Design) △프로젝트 관리 업무 및 설계·생산·품질·안전 관리 절차를 통일하는 절차(Procedure)등 3가지 분야에 대한 통합공통기준 10여종을 개발하고 국제 표준화 추진 및 실제 프로젝트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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