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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상 러시…GS25, 비식품 60여개 상품 100∼200원↑

  • 송고 2018.03.02 17:22 | 수정 2018.03.02 17:2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이달 1일부터 나무젓가락과 종이컵 같은 일회용품 등 올려

CU·세븐일레븐 "가격 인상 자제하는 분위기"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새해부터 가격 인상 바람이 거세다. 외식업계와 식품업계에 이어 편의점 업계로도 확산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일부터 자체 브랜드(PB) 비식품 분야 60여개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품목은 나무젓가락과 종이컵 같은 일회용품과 머리핀, 옷핀, 귀이개, 바느질세트 등이다. 인상 폭은 100∼200원 선이다.

나무젓가락(10입) 가격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종이컵(50입) 가격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 머리끈(10입)은 1800원→1900원, 통면봉은 1250원→1300원, 테이프(대)는 1900원→2000원으로 인상됐다.

GS25 관계자는 "최근 2년동안 가격 인상이 없었던 상품이었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가격인상 요청이 지속해서 있었다 며 협력업체 입장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맗했다.

경쟁사인 CU(씨유)와 세븐일레븐은 비식품 분야 자체 브랜드 상품의 가격 인상 계획이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CU 관계자는 "즉석밥이나 콜라 등 제조사에서 올린 식품 가격 인상은 있어도 아직까지 비식품 분야 인상은 없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도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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