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아침에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
하지만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 날들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10도, 청주·세종·대구 11도 등으로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5∼5.0m, 동해 먼바다에서 1.5∼6.0m 높이로 일겠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