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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서 '갤럭시S9·S9+' 공개…프리미엄 시장 공략 박차

  • 송고 2018.03.07 09:06 | 수정 2018.03.07 10:4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서 신제품 발표회

오는 16일 중국 정식 출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중국 광저우 하이신샤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갤럭시S9·S9+'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중국 광저우 하이신샤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갤럭시S9·S9+'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S9+'로 중국 공략에 나선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하이신샤(海心沙)에서 중국 파트너·미디어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9·S9+ 발표회를 개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은 진정한 중국 현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 혁신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전 조직을 융합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위챗(Wechat), 모바이크(Mobike), 징동(Jingdong) 등 중국 현지 업체와 적극 협업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중국 소비자에 맞춰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중국어 버전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스마트폰 구매 후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교체시 할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를 갤럭시S8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며 중국 전역에 3500여개의 서비스 매장을 운영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9·S9+는 중국에서 오는 16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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