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6월 19일 11:2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삼성엔지니어링, UAE서 5100억 폐열 회수처리 시설 수주

UAE 국영 ADNOC로부터 폐열처리시설 수주
발주처 신뢰 바탕으로 지난달 이어 수주 행진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8-03-07 09:28

▲ 삼성엔지니어링이 2015년 완공한 루와이스 정유 플랜트.ⓒ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5100억원 규모 폐열 회수처리 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UAE 국영정유회사 아드녹(ADNOC)의 자회사인 아드녹 리파이닝(ADNOC Refining)으로부터 4억7000만달러(한화 5100억원) 규모의 폐열 회수처리 시설(WHRP, Waste Heat Recovery Project)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EPC 턴키(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turn-key)방식으로 폐열 회수 처리시설을 설계·조달·시공 등 전 과정을 총괄하며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UAE 최대 산업단지인 루와이스(Ruwais) 공단 내 건설되는 이번 시설은 기존설비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해 23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 및 시간당 2600㎥의 담수를 생산하는 시설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정유플랜트(CFP, Crude Flexibility Project) 프로젝트에 이은 연속 수주로 아드녹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프로젝트 수행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CBDC(정유플랜트)와 RRE(루와이스 정제소)와 CFP 정유 등 루와이스 공단 내 프로젝트와의 연계 수행으로 기존 경험인력과 장비, 가설시설, 협력사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상품과 지역에 대한 확실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과 수익성 확보가 예상된다"라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발주처와의 롱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앞으로 연계 수주를 계속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