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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GS칼텍스 원유운송 투입 선박 발주…VLCC 2척

  • 송고 2018.03.07 13:54 | 수정 2018.03.07 13:5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국내 화주와 5년 운송계약…'조선빅3'와 건조협상

해운·조선 상생협력 강화…"에너지자원 운송 확대"

한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유조선들.ⓒ각사

한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유조선들.ⓒ각사

대한해운이 국내 정유업체 GS칼텍스와 5년간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은 국내 빅3 조선소와 오는 2019년부터 5년간 원유 운송에 투입될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신조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정유·해운·조선 산업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조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7일 공시를 통해 GS칼텍스와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해운이 전용선 사업 시작 이후 체결한 최초의 장기 운송계약으로 오는 2019년 10월부터 2025년까지 5년간 VLCC 2척을 투입해 중동∼한국간 원유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해운은 운송계약 시점에 맞춰 30만DWT급 VLCC 2척을 발주한 뒤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해운은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LNG선 2척 등 최대 5척의 선박에 대한 장기 운송계약에 따라 새롭게 운항을 시작했으며 브라질 철광석 메이저인 발레(Vale)와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장기 운송계약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GS칼텍스와 장기 운송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원유운송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해외 화주 발굴 및 다른 에너지자원의 장기 운송계약 수주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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