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광역시와 '4차 산업혁명 대응, 新산업 발전 및 지역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인터넷 및 정보보호 분야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부가 실시하는 정보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 분야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터넷진흥원 고유 업무를 광주·전남 지역 특화산업의 4차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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