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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 발표…"초대형 시장 집중"

신제품 전 시리즈 75형 이상 출시
라이프스타일 기능 강화 '엠비언트 모드' 탑재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8-03-08 08:25

▲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2018년형 QLED TV를 발표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일 미국 뉴욕에서 2018년형 QLED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더 퍼스트룩 2018 뉴욕(The First Look 2018 New York)'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 주요 거래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TV의 미래 비전 공유하고 2018년 주요 제품을 소개 및 체험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2018년형 QLED TV를 49형에서 88형까지 4개 시리즈, 16개 모델로 선보였다.

올해 삼성 QLED TV 라인업은 전 시리즈에 75형 이상을 출시해 초대형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초대형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75형 이상 TV 수요는 매년 30~40%씩 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200만대 가까운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판매된 75형 이상 TV 가운데 2대 중 1대는 삼성 TV였다고 설명했다.

2018년형 QLED TV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날씨·뉴스 등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거나 그림·사진 등의 콘텐츠를 배경음악과 함께 재생하는 '앰비언트 모드(Ambient Mode)', 주변기기의 선은 물론 전원선까지 하나의 투명 케이블로 통합한 '원 인비저블 커넥션(One Invisible Connection)',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Bixby)' 적용 등으로 라이프스타일 TV로서의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증은 2018년형 QLED TV를 주위 환경, 콘텐츠의 종류, 기기 간 연결의 제약 없이 최적의 사용경험을 제공해준다는 의미를 다망 '인텔리전트 디스플레이'라고 소개했다.

한종희 사장은 "이제 TV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게 재정의 돼야 한다"며 "삼성 QLED TV는 퀀텀닷이 구현하는 최고 수준의 화질과 몰입감뿐 아니라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TV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욕타임즈 CEO 마크 톰슨(Mark Thompson)과 삼성전자 한종희 사장이 양사간 협력을 발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엠비언트 모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뉴욕타임즈와 제휴해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고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성명령만으로 비주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크 톰슨 뉴욕타임즈 CEO는 "TV는 최근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매우 훌륭한 뉴스 전달 매체"라며 "QLED TV의 엠비언트 모드를 통해 더 많은 구독자들이 뉴스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원 인비저블 커넥션'은 TV 업계 최초로 AV 대용량 데이터와 TV 전원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TV를 설치 하는데 있어 제약을 최소화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해 준다. 고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테플론' 소재를 적용했으며 케이블이 끊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절연기능도 갖췄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를 출시하고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에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와 삼성전자 IoT 서비스 통합 앱 '스마트싱스 앱'을 적용해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2018년형 QLED TV는 음성명령으로 TV는 물론 다른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기기간 콘텐츠 공유와 정보검색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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