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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11연임 사실상 확정…CEO후보로 단독 추천

  • 송고 2018.03.08 10:46 | 수정 2018.03.08 10:4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7일 열린 2018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서 유상호 후보자 단독 추천

1호 초대형IB·사상 최대 당기순이익(4823억원·개별) 기록 영향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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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의 11연임이 사실상 결정됐다. 8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열린 2018년 제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상호 후보자를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유 사장의 연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1년이다. 지난해 5개 초대형 투자은행(IB) 증권사 중 유일하게 단기어음 발행업무를 인가받고, 사상 최대 규모의 연간 당기순이익(4823억원·개별)을 기록하는 등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되면 12년째 CEO로 뛰게 된다. 증권업계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이 3년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11번 연임 기록은 업계에서 유일한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경북 안동 출신인 유 사장은 고려대 사범대 부속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거쳐 1988년 당시 증권업계 1위였던 옛 대우증권에서 자본시장업을 시작했다.

메리츠증권과 동원증권를 거쳐 동원증권이 한국투자증권과 합병한 2005년에 부사장이 됐다. 47살이던 2007년에는 최연소 CEO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한국투자증권 사장직에 올랐다.

한편 이날 한투증권은 보통주 1주당 65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추가로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302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의 100%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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