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신시장 개척 및 해외영업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판매확대 기반 마련
세아베스틸은 냉간단조 전문업체 일광금속과 상호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해외영업 네트워크 역량강화 및 신시장 개척, 신규고객 유치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일광금속은 특수강 단조분야 특허를 보유한 냉간 단조 전문기업이다. 해외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비중이 전체 매출의 30~40%를 차지한다.
일광금속과 MOU를 통해 세아베스틸의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아베스틸은 최근 2년새 독일 및 미주, 인도 등 총 6개국에 판매거점을 확보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판매량을 기록했다.
윤기수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두 회사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