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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자체등급분류게임물 모니터링 요원 장애인 비중 확대

게임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능원·부산지사와 MOU 체결
"장애인, 체계적 교육 통해 모니터링 활용시 게임 안전망 구축 기여"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3-09 09:23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부산지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게임물 모니터링 요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게임위는 공단과 협력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게임물 모니터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자체등급분류게임물 모니터링 요원의 장애인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채용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 채용예정 모니터링 요원들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 채용된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응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등이다.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 모니터링 요원의 활동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원자 중 선발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게임위 관계자는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가까운 수단이 스마트폰과 게임"이라며 "장애인들의 능력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모니터링에 활용한다면 게임 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위는 지난 2015년부터 구글, 애플 등에서 자체적으로 등급분류돼 유통되는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택근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모니터링단을 100명 규모로 확대하여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