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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2.04달러…미 경제지표 개선

  • 송고 2018.03.10 09:58 | 수정 2018.03.10 09:5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比 4기 감소…엘필 유전 가동중단 지속

미-북 5월 정상회담 개최 합의…한반도 정세 긍정적 분위기

국제유가가 미 경제지표 개선, 미 원유 시추기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92달러 상승한 62.0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88달러 상승한 65.49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2달러 하락한 60.28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31만3000개 증가했고, 실업률은 5개월 연속 4.1%를 기록해 17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시간당 임금도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커휴즈(Baker Huges)사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던 미 원유 시추기 수가 9일 전주 대비 4기 감소한 796기로 집계됐다.

리비아 유전의 생산 중단 지속과, 5월 미-북 정상회담 개최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수요일 이해당사자들간 합의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던 리비아 엘필(El Feel) 유전이 여전히 가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필 유전은 지난달 23일 시설경비대의 파업으로 유전 생산을 중단했다.

미국과 북한이 5월 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북한의 핵개발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시계제로 상태였던 한반도 정세가 긍정적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90.12를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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