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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유위니아' 손잡고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진출

'상해가전박람회' 공동관 마련…사천성 등 신규지역 거래 확대
"대유위니아 기존 유통망 활용, 해외 시너지 효과 극대화 모색"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3-12 07:43

▲ 3월 8일~11일간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해가전박람회'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대유위니아 딤채쿡을 둘러보는 모습

대우전자가 대유위니아와 함께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대유그룹의 계열사가 된 대우전자는 기존 대유위니아가 보유한 기존 중국 유통망을 활용, 전체 판매 매장을 전년대비 20% 이상 늘리며 시너지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12일 대우전자에 따르면 지난 8일~11일 진행된 중국 '2018 상해가전박람회(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 대유위니아와 공동관을 마련했다. 대유그룹의 새 가족이 된 이후 첫 해외 전시회에 동반 참가한 것.

대우전자는 상해가전박람회에서 대형 3도어 냉장고, 18kg 대용량 공기방울 세탁기, 클래식 냉장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등 60여종의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또한 대유위니아는 대형 냉장고 프라우드를 비롯 딤채 김치냉장고, 딤채쿡 밥솥, 위니아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대우전자는 중국 샘스클럽(Sam's Club)과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1만5000대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대유위니아 신제품을 함께 출품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우전자 전시관은 중국가전협회로부터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주목받는 전시관'으로 선정됐다.

대우전자(옛 동부대우전자)는 2013년 중국 진출 이후 각 성의 성도(省都)와 상업 중심지를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사천성, 호남성, 호북성 등 중서부 지역 대형 양판점 신규 진출을 확정했다.

이종훈 대우전자 중국영업담당은 "상해가전박람회 참가와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대유위니아와 협업해 해외 유통망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