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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앞둔 NH투자증권…릴레이 행사로 분위기 '달군다'

이달까지 사사편찬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임직원 행사 모습 등 담겨
연말 NH인재원내 역사박물관 오픈…내년 창립기념일 행사 일정 미정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등록 : 2018-03-12 10:31

▲ NH투자증권이 내년 1월16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사진전을 시작으로 연말 NH인재원 내 역사박물관 설립 등 다양한 행사들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사진=EBN

NH투자증권이 내년 1월16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약 1년 간 릴레이 행사를 시작한다. 회고록 형식의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일까지 다양한 행사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사사편찬기념 사진 전시회를 연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연혁과 함께 과거 회사가 진행했던 행사, 임직원들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회고전 형태로 전시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16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사사편찬 홈페이지 오픈과 역사박물관 개관까지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됐다.

사사편찬 홈페이지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각종 사료를 수집하기 위해 사내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 말에는 일산 고양시에 위치한 NH인재원 내에 역사박물관도 개관한다. 박물관 설립은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필요한 작업이어서 연말까지 완공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다수의 증권사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신영증권이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 지난해 9월엔 코스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간 발자취를 소개하고 공로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치렀다.

하지만 NH투자증권처럼 약 1년 전부터 릴레이 행사 형태로 창립기념일을 준비하는 곳은 없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증권사들이 여러 행사들을 하지만 기념일 당일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올해로 개장 62주년을 맞은 한국 주식시장의 역사를 감안해 볼 때 NH투자증권은 한국 자본시장의 초창기를 겪은 장수 증권사인 셈이다.

특히 지난 2014년 말 옛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합병하면서 본격적인 상승 가도를 밟기 시작했다.

은행지주 산하에 있는 증권사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의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적극적인 경영을 지속해왔다.

합병 후 자기자본 2위 대형 증권사로 발돋움 해 증권업계 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투자은행(IB) 업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정영채 IB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행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인 내년 1월16일 50주년 기념행사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