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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4Q 손실 예상보다 커…올해 수주 전망은 긍정적-한국證

  • 송고 2018.03.13 08:49 | 수정 2018.03.13 08:4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올해 LNG선 수주 10척 이상 가능할 것"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예상보다 크지만 올해 실적과수주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2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3510억원으로 예상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연법인세자산 상각으로 당기순손실은 8930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순이익은 6699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과 달리 올해 전망은 수주는 73억 달러, 매출은 10조원을 공시하며 예상을 상회했다"며 "매출 예상치인 9조1000억원보다 높고 시장 전망치는 5조~8조원에 분포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LNG선 인도량이 20척으로 기존 전망 대비 5척 이상 많고 선가가 높은 야말(Yamal) LNG선 인도량이 4~5척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LNG선에서만 약 30억 달러의 현금 회수가 예상돼, 자금수지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연법인세 자산 상각의 이유가 수주 부진이었듯, 향후 수주 흐름에 따라 이연법인세 자산의 재인식 역시 가능함을 의미한다"며 "특히 LNG선 위주의 업황 턴어라운드는 대우조선해양에 유리한 환경이다. 올해 LNG선 수주량은 최소 10척 이상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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