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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SS 시장 점유 1위…고성능 제품 추가 개발"

獨 ESS 전문 전시회 '에너지 스토리지 유럽 2018' 참가
전용 셀 적용 고용량 ESS 신제품 'E3' 등 신제품 선봬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3-14 07:50

▲ '에너지 스토리지 유럽 2018'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SDI 부스 전경

삼성SDI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에너지 스토리지 유럽 2018' 전시회에 참가, △ESS 전용 셀 △고용량 ESS △고출력 ESS △가정용 ESS 등을 선보였다.

'에너지 스토리지 유럽 2018'은 ESS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 스위스 ABB, 독일 지멘스, 유나이코스(Younicos) 등 글로벌 ESS 업체를 비롯 55개국 160여개 ESS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삼성SDI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111Ah(암페어아워) ESS 전용 배터리 셀(Cell)인 'E3'은 소재 혁신을 통해 배터리 크기는 유지한 채 용량을 향상시켰다.

에너지 밀도가 기존 배터리 셀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는 기존 보다 적은 수의 셀로 같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ESS 시설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설치비와 관리비 절감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삼성SDI는 변전소에서 발전기의 전력을 일정 값으로 유지해 전력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고출력 ESS와 태양광 연계 가정용 ESS도 선보였다.

아울러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수량을 줄여 설치 공간과 경제성을 개선한 고전압 ESS 기술, 국제 표준 규격 컨테이너에 최적화된 솔루션도 공개했다.

박세웅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ESS 전용 셀과 이를 적용한 제품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ESS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SDI가 전시한 ESS 전용 111Ah 배터리 셀을 비롯한 다양한 ESS 배터리 셀 제품들

시장조사기관인 B3가 최근 발표한 ESS 시장 자료에 따르면 삼성SDI는 2017년 시장 점유율 38%로 1위를 차지했다. 또 SNE리서치는 글로벌 ESS 시장 규모가 올해 6.9GWh에서 2025년 90.4GWh로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셀→모듈→랙→ 컨테이너로 구성된다. ESS 제조사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공급한다. PCS(Power Conditioning System)는 전력의 직류와 교류를 전환시키는 장치로 ESS 부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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