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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재안전 위해 ‘현관방화문 매뉴얼’ 발간

- 공공기관·품질시험기관·관련 제조업계 협업 통해 완성도 제고
- 매뉴얼 배포로 중소 제조업체에 기술전수 및 자율적 품질관리 유도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등록 : 2018-03-14 10:2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입주민 화재안전 및 주거성능 확보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관방화문 매뉴얼’을 발간한다.

14일, LH는 공동주택에서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본 시설문인 방화문(강제창호)의 성능을 확보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관방화문 제작·품질검수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화재를 통한 피해는 건축물의 기본 화재안전성능 확보 유무에 큰 원인이 있다.

이에 LH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화재안전 및 주거성능 확보를 위해 이번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으며, 전국의 시험기관, 건설업체 및 관련 제조업체 등에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주요내용으로 방화문의 구조, 요구성능 등 기본사항, 품질성능 확인을 위한 검수절차, 주요 부적합 사례에 대한 원인·대책 및 향후 제도개선 사항, 현행 방화문 관련 법령 등을 담고 있다.

특히, LH는 성능시험을 위한 방화문 시험체를 직접 검수하고, 시험과정 전반을 대한방화문협회, 방재시험연구원 및 관련 제조업체 등과 협업했고, 이를 통해 획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매뉴얼의 완성도를 높였다.

LH는 이번 매뉴얼 제작·배포로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기술, 노하우를 중소 제조업체에 전수하고, 중소업체의 자율적 품질관리 유도 및 제조·생산·유통단계별 철저한 품질관리를 도모해 입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주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방화문에 이어 주요 자재에 대한 실무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함과 동시에 건축자재의 공장생산·제조·유통단계 성능을 상시 모니터링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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