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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한국GM, 국내 생산활동 의지 있다"

"실사 통해 합리적 제기된 의문 파악 되도록 할 것"
"시간에 쫓겨서 못보는 상황 되지 않도록 하겠다"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등록 : 2018-03-14 11:19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금융혁신 추진실적과 계획, 기업 구조조정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금융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한국GM이 국내에서 생산활동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GM은 국내서 일단 하고 싶어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한국GM에 대한 실사에 들어갔다. 언제까지 실사를 진행 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언제까지냐는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시작했다. 어디까지냐도 합의를 해 봐야 한다"면서 "어느 정도 지원이 되면 한국GM이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느냐 등 합리적으로 제기된 의문이 파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함께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기간은 충분한 파악이 가능할 정도로, 시간에 쫓겨서 못보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구 위원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GM의 신차 배정 문제에 대해서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신차를 배정해야 가동이 되는데, 얼마나 배정할 지, 언제 확정될 지에 대한 것은 실사 등의 결정에 따라서 나올 수 있다"며 "전기차가 됐든 뭐가 됐든 GM도 한국에서 공장을 계속 가동한다면 팔릴 수 있는 차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최 위원장은 한국GM의 매출원가율과 관련해 "GM이 93%인데 80%대로 떨어지면 이익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며 "매출원가율 자체가 얼마인지보다 GM의 생산과 매출이 제대로 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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