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박인목, 정용희 사외이사 재선임
세아베스틸은 16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기수 사장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다.
윤 사장은 홍익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해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강 분야에서 손꼽는 전문가로 통한다.
1990년 세아특수강에 입사 후 세아그룹이 세아베스틸(당시 기아특수강)을 인수한 직후인 2003년 말 세아베스틸 영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2014년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지난 1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인목 세무법인 청담 대표세무사와 정용희 전 삼정피앤에이 상임고문은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 됐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두 사외이사는 임기 2년의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 됐다.
이외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올해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5억원이다. 지난해 이사 보수 집행액은 12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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