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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공기관 2만8000명 뽑는다

  • 송고 2018.03.16 14:59 | 수정 2018.03.16 14:5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작년 합동채용 43개사서 67개사로 확대…중복 합격자 줄이기 시도

규모·인지도 다른 기관은 중복 지원 가능하도록 시험일 구분

공공기관들이 올해 2만8000명 이상을 새로 채용한다. 높은 보수와 안정성으로 공공기관은 '신(神)의 직장'으로 불린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애초 밝힌 것보다 약 5000명 정도 늘어난 2만80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한시적으로 정원을 자율 조정하도록 허용하고 기존 재직자의 명예퇴직을 활성화해 올해 채용 규모를 이처럼 넓히기로 했다.

또 중복합격자 발생을 줄이도록 비슷한 기능의 공공기관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시행하는 합동채용을 올해 67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공공기관의 인지도나 조직 규모 등에 따라 기관별 필기시험 응시율 차이가 큰 점을 고려해 같은 분야의 기관이라도 규모에 따라 그룹을 나눠 시험 일자를 다르게 설정했다.

예를 들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의 필기 시험일을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는 3월 10일, 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석유관리원·한국전력기술은 3월 24일로 지정했다.

한국남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중부발전·한전KDN·한전KPS는 4월 28일이 필기시험이다.

응시자는 기능이 비슷하더라도 인지도나 규모에 뚜렷한 차이가 있어 시험일이 다른 여러 기관의 필기시험에 응할 수 있게 된다. 올해 합동채용에 참여하는 기관과 필기시험 시기는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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