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928,000 1,878,000(1.9%)
ETH 5,070,000 44,000(0.88%)
XRP 902 19.7(2.23%)
BCH 812,400 38,400(4.96%)
EOS 1,517 14(-0.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전원 구제…최종면접 탈락자 대상

  • 송고 2018.03.16 15:08 | 수정 2018.03.16 15:0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산업부는 부정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 면직처분

점수조작으로 합격 기회 잃은 지원자 구제 방안 검토

ⓒEBN

ⓒEBN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피해자 전원을 구제할 방침이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시한 대로 부정 합격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을 면직처분하기로 했다.

강원랜드가 226명을 부정 합격시키는 과정에서 점수 조작 등으로 합격 기회를 잃은 지원자들에 대한 구제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부 측은 "선의의 피해자는 구제한다는 원칙에 따라 세부 방안을 강원랜드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일단 최종 면접 탈락자가 희망할 경우 입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최종 면접 이전 단계에서 탈락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구제 범위와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강원랜드의 경우 앞서 12명을 구제한 가스안전공사와 달리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등 전형 단계마다 점수 조작이 발생해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전형인 서류에서 탈락한 피해자가 점수 조작이 없었더라면 면접까지 올라가 최종 합격했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이전 단계 탈락자에 대해서도 피해자로 특정되면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3:05

100,928,000

▲ 1,878,000 (1.9%)

빗썸

03.29 03:05

100,761,000

▲ 1,881,000 (1.9%)

코빗

03.29 03:05

100,827,000

▲ 1,688,000 (1.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