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규 대표 "'소통·존중·책임·열정·신뢰' 중심 성숙한 조직문화"
이테크건설은 16일 송암빌딩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품질경영 기반 성장 지속' 의지를 표명했다.
안찬규 대표는 "품질의식 제고와 시스템 개선으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해 신사업을 지속 창출할 것"이라며 "지난해 선포한 '소통·존중·책임·열정·신뢰'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테크건설은 2017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4658억원, 영업이익 1453억원, 당기순이익 652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테크건설은 주총에서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포함 사업다각화를 위한 정관 변경(목적사업 추가), 이사 선임(사내이사 2명 연임·사외이사 1명 신규),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테크건설 자회사인 군장에너지도 안정적 증기 공급과 보유 설비의 효율적 운전을 바탕으로 전기·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매출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SMG에너지의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