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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로또분양' 소문 개포8단지에 무슨 일, 운명의 일주일…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3연임, "공매도 세력 조사" 국민청원 봇물

  • 송고 2018.03.16 20:47 | 수정 2018.03.16 20: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로또분양' 소문 개포8단지에 무슨 일이

정부의 쓰나미식 규제가 본격화된 가운데 개포주공 8단지(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올해 강남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난 12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최종 분양승인을 받고 견본주택을 16일 오픈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양 전부터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상태였다. 연이은 규제 이후 올해 강남에서 첫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앞으로 분양을 예고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운명의 일주일…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3연임 '박빙' 예고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3연임을 확정 짓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계획에 황색불이 켜졌다.

금융당국 및 노조와의 갈등에 이어 국내 민간 의결권 자문사까지 김 회장의 3연임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권고하면서 일각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안 부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ISS가 김 회장 연임에 찬성 의견을 피력하면서 박빙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주주들 뿔났다..."공매도 세력 조사" 국민청원 봇물

특정 제약·바이오 기업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 혼란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개인의 금전적 이득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는 못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 및 토론 게시판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최근 주식투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거론하는 글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다.

■'째깍째깍' 시한부 금호타이어…'대화' vs '투쟁'

이달 말 '운명의 결정'을 앞둔 금호타이어가 해법찾기에 고심이다.

노조와 채권단이 해외매각을 두고 강대강으로 맞서는 가운데 사측과 협력업체에서는 공멸을 막고 상생의 길을 택하자고 호소하고 있지만 노조는 귀를 닫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15~16일 양일간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회사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우조선해양, 'HOLD(하향)·목표주가 유지"-케이프투자

케이프투자증권이 1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투자의견을 'HOLD(하향)'로 제시했고, 목표주가로는 2만7400원 유지를 내놨다. 이날 최진명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이익은 독보적 수준"이라면서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LNG테마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추정 PBR은 자본금 기준 0.81배, 영구채 희석 감안시 1.24배까지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 보험업계, ‘재보험+파생’으로 IFRS17 대비책 길 연다

금융감독원이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도입시 우려되는 보험사들의 금리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길을 터주기로 했다. ‘공동 재보험’과 파생상품과 활용인데 보험사들의 자본건전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K-ICS 도입시 보험사들이 금리리스크를 '공동재보험'으로 전가하거나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자산듀레이션을 늘리는 방안을 내달 5일 K-ICS 초안 설명회 때 발표한다.

■ 쌍용차 티볼리 인기비결은 쉼없는 ‘상품성 개선’

출시한지 3년이 지난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소비자요구를 충족시키는 적절한 변화를 통해 상당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마힌드라그룹과의 M&A 이후 첫 신제품인 티볼리는 출시해인 2015년 4만5021대가 팔렸다. 다음해인 2016년 5만6935대로 판매 정점을 찍었다. 2017년에는 막강한 경쟁자인 현대자동차의 코나와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이 차례로 출시됐음에도 5만5280대를 판매했다.

출시 이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연구와 개발 끝에 선보인 쌍용차의 신차였고 첫 2000cc이하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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