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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슈피겐 스마트폰 고속무선충전기 'F306W'

  • 송고 2018.03.19 00:01 | 수정 2018.03.18 15:4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삼성·LG·애플, Qi 방식 무선충전 5~15W 全 기종 호환

'컨트롤히트' 발열 제어·과충전 방지 보호회로 기술 탑재

하루에도 몇 번씩 '충전 필수' 시대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이어폰, 랩탑, 전자담배까지. 특히 최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무선(無線) 충전'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패션기업을 표방하는 슈피겐코리아가 고속무선충전기(F306W) 신제품을 내놨다.

일반적으로 무선충전의 경우 각 제조사마다 전력 기준이 달라 호환성을 고려해야하는데, 이 제품은 Qi(자기유도충전방식)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모든 기종에 사용 가능하다.

작년 9월 애플의 아이폰8/X 출시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에 적용된 무선충전 규격인(WPC-Qi)를 소개하면서 슈피겐이 주요 파트너로 소개된 바 있다. 슈피겐은 WPC(세계무선전력협회)에 가입된 국내 22개사 중 하나로서 안정적인 무선 충전 효율을 제공한다.


'F306W'는 애플의 고속무선충전 전력인 7.5W(아이폰8/X)를 비롯 삼성전자의 9W(갤럭시8/9), LG전자의 15W(V30)까지 일반 및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아이폰8+ 모델로 F306W 제품의 충전을 시행해보니, 55% 충전상태에서 40분 충전 후 배터리 80%, 60분 충전 후 90%, 100% 완충까지 약 80분이 소요됐다. 개인별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선충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빠른 충전 속도다.

'F306W'에는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슈피겐이 자체 개발한 '컨트롤히트(Control Heat)' 기술이 적용됐다.

타사 제품처럼 쿨링팬을 사용하면 부피가 커지고 소음이 발생하지만 'F306W'는 알루미늄 하우징 방열구조의 컨트롤히트 기술을 탑재해 발열·소음·부피를 모두 줄였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지름 9cm 검정색 원 모양에 1.5cm 은색 테두리 높이는 주머니에 넣을 만큼 부담없다.

과충전·과부하·과열·단락에 의한 손상을 막는 보호회로(protect IC) 기술도 적용됐다. 고속무선충전이 가능한 '퀄컴 퀵차지 3.0 어댑터'와 강화섬유소재로 감싼 충전케이블이 제공(기간 한정)된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동급 경쟁사 제품인 벨킨(BELKIN) 무선충전기(부스트업 7.5W)와 모피(mophie) 무선충전기(Wireless Charging Base)가 7만9000원인걸 감안하면, 슈피겐 F306W는 1만원 정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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