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19일 삼양패키징 김정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김정 이사를 삼양패키징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정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1984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6년 코넬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97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남석유화학 부사장, 삼양제넥스 사무총괄,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 겸 화학그룹장, 삼양홀딩스 사장을 역임했다.
삼양패키징은 2017년 매출액 3334억원과 세전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액 3344억과 세전이익 418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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