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이 19일 오후 국회를 찾아 원내 3당 원내대표들을 만난다.
손 회장은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손 회장은 노사정 대화 추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원내 대표들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지난 5일 제7대 경총 회장에 취임했다.
앞서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경영과 경제단체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선 노사정 대화에서 최선을 다하고, 둘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며, 셋째 노사관계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넷째 대중소 및 공공·민간기업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경총을 만들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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