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99,885,000 514,000(-0.51%)
ETH 5,046,000 49,000(-0.96%)
XRP 874.8 12.9(-1.45%)
BCH 827,200 27,400(3.43%)
EOS 1,569 50(3.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가스공사, 불합리한 건설공사 관행 개선

  • 송고 2018.03.20 15:56 | 수정 2018.03.20 15:5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시공사 및 외부 전문가 참여 TF 구성해 제도 개선

가스공사 배관건설 공사현장.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배관건설 공사현장.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기존의 불합리한 건설공사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는 건설업의 수직적·다단계 구조로 인해 야기된 각종 불공정 관행 및 부당 특약 등에 대한 전면 검토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원칙과 상식이 존중받는 건설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주요 검토 내용은 △계약법령과 상이한 내부 규정에 따른 공사비 부당 삭감 △공사 감독의 미온적 태도 △추가 비용 미지급 △발주처 과업의 부당 전가 △입찰 참가 관련 공정성 결여 △원·하도급사간 불합리한 계약 강요 등이다.

가스공사는 건설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직원, 시공사,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TF를 꾸리고 현장 의견 및 관계기관 협조를 거쳐 오는 6월 말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내 건설산업 발전과 상대적 약자 보호를 위해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점 발굴을 통해 건설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26

99,885,000

▼ 514,000 (0.51%)

빗썸

03.29 17:26

99,781,000

▼ 631,000 (0.63%)

코빗

03.29 17:26

99,866,000

▼ 485,000 (0.4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