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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육성에 힘 쏟는다

  • 송고 2018.03.20 17:23 | 수정 2018.03.20 17:23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한전 등 12곳, 지역 대학생 대상 교육과정 운영

지역 인재 30% 이상 채용 의무화와도 연계 추진

[세종=서병곤 기자] 한국전력 등 혁신도시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꾀하는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을 운영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0일 밝혔다.

지역교육과정은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를 통해 이전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 양성,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기회 제공으로 지역 내 선순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2022년까지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 의무화와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교육과정 운영 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관광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2곳이다.<표 참조>

이중 한국전력은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유치하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지원 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3~4학년생이며 참가자는 관련 교육에 대한 학점을 일부 부여 받게 된다.

국토부는 청년들의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 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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