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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반려동물용품 시장 커져…프리미엄 제품 소비↑"

  • 송고 2018.03.21 14:19 | 수정 2018.03.21 14:20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반려동물용품 매출 2년새 69% 증가

미용용품·화장실까지 반려동물 프리미엄 상품 영역 넓어져

[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펫팸족이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위메프가 자사 반려동물용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 2017년 매출이 2년 전인 2015년보다 69% 증가했다.

특히 고양이용품 매출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강아지 간식과 장난감은 각각 159%, 7% 증가한 반면 고양이 간식은 197%, 장난감은 26% 늘었다. 고양이 관련 상품은 124% 증가, 강아지 관련 상품은 118% 증가했다.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사료와 간식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반려동물 관련 상품(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중에 사료와 간식이 8개를 차지했다. 특히 화학 첨가물이나 인공색소, 인공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수제간식은 전년 대비 105%, 프리미엄 사료는 207% 증가했다.

프리미엄 영역의 범위는 화장실, 미용용품, 서비스로까지 확대됐다. 고양이가 용변을 보면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청소까지 해주는 고양이 전용 자동화장실 ‘리터 로봇’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위메프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은 점점 고급화, 프리미엄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상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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