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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짚랭글러·벤츠 C 200·BMW X3 등 총 29종 5137대 리콜

  • 송고 2018.03.22 08:10 | 수정 2018.03.22 08:1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FCA 짚랭글러 등 2076대 다카타사 에어백

짚랭글러ⓒ국토교통부

짚랭글러ⓒ국토교통부

FCA 짚랭글러와 메르세데스-벤츠 C 200, BMW X3 등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5개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9개 차종 51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FCA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짚랭글러 등 2개 차종 2076대는 에어백(다카타사)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벤츠 C 200 등 17개 차종 1457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795대는 연료탱크 내 부품(압력제어밸브) 결함으로 연료가 남아 있더라도 정상적인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드러났다.

FCA, 벤츠, BMW 등의 해당 차량은 23일부터 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해 판매한 렉서스 NX300h 등 5개 차종 504대는 에어백센서 결함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라아(유)가 수입해 판매한 포드 Fusion 등 3개 차종 305대의 차량에 대해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Fusion 등 2개 차종 211대는 냉각수 공급 시스템 내 부품 결함으로 냉각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실린더 헤더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엔진 오일이 누유 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 Escape 등 2개 차종 94대는 뒷좌석, 안전벨트를 고정하는 볼트 결함으로 차량의 급정지 또는 충돌 시 뒷좌석 등의 고정이 불안정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드러났다. 해당차량은 23일부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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