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사장 및 제6대 상임감사 선임
사회복지전문가 임성규 사장, "고객 주거복시서비스 개발 강조"
주택관리공단에 임성규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22일 주택관리공단은 신임 임성규 사장(55세)이 지난 21일 본사에서 제8대 사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사회복지전문가다.
취임사에서 임 사장은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써 고객이 중심이 되는 주거복시서비스를 개발해 전국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내 집처럼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6대 박재혁 상임감사도 이날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박재혁 감사는 취임사에서 “공공기관 감사로써 윤리경영과 내부 견제 시스템이 제대로 운용되게 해, 경영 투명성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한 공공기관인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관리업무 위탁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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