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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IoT 재고관리 시스템 사업화 추진

  • 송고 2018.03.22 15:27 | 수정 2018.03.22 15:2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실기간 위치 및 수량 파악, 도난 예방 효과

조선소 및 자동차 부품회사로 마케팅 확대

LS타워.ⓒLS

LS타워.ⓒLS

LS전선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고관리 시스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LS전선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제품과 자재에 통신센서를 부착해 핸드폰으로 위치와 재고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 수천가지에 이르는 제품의 출하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해 운송 중 일어나는 도난사고도 예방 가능하다.

LS전선은 지난해 9월부터 강원도 동해 사업장에서 6개월간의 실증 테스트를 마쳤다. 전선공장의 경우 다품종 생산방식으로 자재 관리와 출하 시 야적장에서 해당제품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LS전선은 자사 사업장 외에도 동종 케이블업계 및 조선소와 자동차 부품 회사 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운송 중 도난사고의 위험이 있는 해외 수출용 케이블 드럼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제품을 공장에서 출고해 고객사에 인도할 때까지 위치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제조업과 물류분야로의 사업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IoT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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