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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관리종목 해제로 기관자금 유입 기대-신한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8-03-23 08:56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대우조선해양이 관리 종목 지정 해제로 코스피200·KRX 300 편입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제시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전일 대우조선해양은 감사의견 '적정'을 부여받아 이날 관리 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라며 "작년 3월 29일 신규자금지원계획 미확정, 내부통제 취약으로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은 뒤 358일간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관리 종목 해제로 일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와 코스피200·KRX 300 지수 편입도 가능해졌다"며 "재상장 이후 총 거래량 대비 기관 매수 비중은 11.2%(조선 3사 평균 25.3%)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감소한 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3.2% 줄어든 3434억원을 전망한다"며 "3~4월 후판 가격 10% 인상 시 최대 1482억원의 공사손실 충당금 인식이 예상되고 상선 수주잔고 중 고마진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비중은 70.9%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타 조선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3.7%(조선 3사 평균 0.8%) 달성이 가능하다"며 "투자포인트는 높은 LNG 운반선 수주잔고 비중을 바탕으로한 수익성, LNG 운반선 수주 경쟁력, 캡티브 수주 물량 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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