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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반등 제한하는 요인…FOMC 연설·중국 맞대응" - 미래에셋대우

  • 송고 2018.03.23 09:10 | 수정 2018.03.23 09:10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23일 미래에셋대우가 증시와 관련해 다음주(3월 26~30일) 나올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페이스북에 이어 텐센트 주가도 급락하면서 기술주 버블 붕괴 논란이 언급된 가운데 관세 부과에 따른 중국의 맞대응 우려와 함께 글로벌 증시 조정이 예상된다는 시각도 보탰다.

박희찬 연구원은 이날 "다음주 공개될 미국 2월 개인소득·지출 데이터로부터 소비 증가세 둔화에 따른 가계 저축률 반등이 얼마나 이뤄졌을지와 중국 3월 PMI(제조업·비제조업 모두) 반등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연설이 다수 대기해 있긴 하지만(더들리·보스틱·카시카리·하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다음 액션까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장의 민감도는 낮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 및 그에 따른 중국의 맞대응 우려와 함께 글로벌 증시 조정을 야기할 것"이라면서 "유로존 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하락한 점과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점도 증시에 비우호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3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점도표의 상향 조정이 있었는데, 올해 4회 금리인상 가능성에 경계감이 있었던 금융시장에게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니"라면서 "경기 전망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당장 큰 부담을 느낄 요인은 아닌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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