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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라젠, 이틀째 하락…증권가 "차익 실현"

  • 송고 2018.03.23 09:39 | 수정 2018.03.23 09:39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2위 기업 신라젠이 이틀째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신라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2%(2400원) 내린 1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조5626억으로 집계된다.

전일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9.86%(1만2400원) 급락한 11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 주가가 하루 동안 10% 안팎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는 신라젠 투자 세력이 일단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신라젠과 프랑스 협력사 트랜스진이 항암치료제 펙사벡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준비 중인데 임상을 6개월 연기하거나 아예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았다.

당일 트랜스진은 콘퍼런스콜을 통해 “펙사벡과 소라페닙(Sorafenib)의 병용 임상3상 자료가 2019년에 처음 나올 수 있고 펙사벡과 옵디보(Opdivo)의 병용 임상2상 자료가 올 하반기 나올 것”이라고 반박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신라젠에 대해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Pexa-Vec)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3상이 순항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중국에서 환자 모집을 개시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앞서 트랜스진은 펙사벡을 활용한 병용 임상 3건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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