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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자사주 소각 등 자구안 제시

  • 송고 2018.03.25 15:32 | 수정 2018.03.25 15:39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주주 서신 발송…수익성 향상 의지 밝혀

임원진 급여 30% 자진 삭감 등도 추진

25일 차바이오텍은 이영욱 대표이사 명의로 주주들에게 서신을 발송했다. 서신에는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을 포함한 자구안이 담겼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차바이오텍은 이영욱 대표이사 명의로 주주들에게 서신을 발송했다. 서신에는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을 포함한 자구안이 담겼다. 사진=연합뉴스

차바이오텍이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을 포함한 자구안을 내놨다.

차바이오텍은 25일 이영욱 대표이사 명의로 주주들에게 서신을 발송했다. 서신에는 회사의 운영이나 현금 흐름과 무관한 회계 처리상 문제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익성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연구단계 개발비를 비용 처리해 회계처리 불확실성을 제거할 방침이다. 외부감사인의 강화된 회계처리 기준을 반영한 결과다.

연구개발(R&D) 비용이 별도 재무제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연구 부문 물적분할 혹은 자회사 신설 계획도 내놨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비상장 계열사 합병이나 비수익 사업부문의 영업 양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원진 급여 30% 자진삭감과 조직통폐합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유 중인 자사주 108만주를 전량 소각한다. 임원진이 받은 스톡옵션 가운데 미행사분과 신규 부여 예정인 모든 스톡옵션 반납도 진행한다.

외부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차바이오텍에 대해 지난해 8억8000만원 영업손실을 냈다고 진단했다.

주가는 4만원선에서 2만3000원 수준으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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