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8월 20일 17:3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한해운, 에쓰오일과 2090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30만t급 VLCC 2척 내년 2분기부터 투입
선박별 5년간 중동~한국 원유수송 담당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3-27 11:15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전경.ⓒ현대중공업
대한해운은 에쓰오일과 2090억원 규모의 원유운송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내년 2분기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선박은 중동에서 한국으로의 원유수송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선박별로 5년이다.

대한해운은 투입 선박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해운은 지난 15일 30만t급 VLCC 2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바 있다. 이 선박은 GS칼텍스와 맺은 원유운송 장기계약에 투입된다.

대한해운은 최근 브라질 발레와 초대형 광탄선(VLOC) 2척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 대형 화주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해왔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장기계약 확대 및 신사업 진출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 의지와 투자가 이번 원유운송 장기계약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며 "화주인 에쓰오일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 간 상생 발전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