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 게임개발 및 사업부문 총괄…박 대표, 신규투자 및 글로벌 전략
조이시티는 28일 박영호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영호 대표는 지난 달 14일 이사회를 통해 조이시티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이시티 대표로 선임됐다.
이로써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와 박영호 대표로 구성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조 대표는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 총괄을, 박 대표는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지휘한다.
신임 박 대표는 "조이시티의 글로벌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연세대에서 컴퓨터산업공학과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다. NHN엔터테인먼트(옛 NHN한게임),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시삼십삼분(4:33)에 재직하는 동안 게임개발·투자·퍼블리싱 관련 업무 전반을 아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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